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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na의 Samba Pa Ti

언젠가,서너 번쯤은 들어봤던 연주곡 감성과 로망이 물씬... Samba Pa Ti Santana Blues Band 멕시코 할리스코(Jalisco)주의 오틀란(Autlan de Navarro)에서 마리아치(Mariachi: 멕시코의 길거리 현악 악단) 바이올린 연주자의 아들로 태어난 기타 주자 '카를로스 산타나(본명: Carlos Augusto Selva Santana)'는 아버지의 영향으로다섯살 때 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여덟살 때 부터는 기타를 배웠다고 한다. 오틀란에서 태어나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티후아나(Tijuana)에서 성장한 카를로스 산타나는 십대가 될 무렵 가족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함에 따라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티후아나에서 성장할 무렵 티후아나..

Classic-연주 2019.01.19

마스카니의 Cavalleria Rusticana 간주곡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이탈리아의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 (1863~1945)가 남긴 음악중, 가장 유명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중에서 Intermezzo 를 들어봅니다. ※ Intermezzo는 간주곡이라는 뜻입니다. 이곡은 1889년 마스카니가 음악출판사에 응모하여 1등으로 당선된 단막 오페라입니다.'시골의 기사도'라는 뜻이라는 군요.1890년 5월 17일 로마의 콘스탄치 극장에서 초연되었는데,막이 내림과 동시에 열광적인 박수가 터져 나왔고 당시 27세였던 마스카니는 무려 20회나 무대에 불려나가 박수에 답했다고 합니다. Mascagni 오페라 중에는 귀족의 궁정이나 부호의 대저택을 무대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습니다. 실제 ..

Classic-연주 2019.01.18

A bunch of thyme

A bunch of thyme Phil Coulter 연주 서울의 고유한 냄새와 분위기가 살아있는 곳.덕수궁 돌담길이 있는 광화문 거리의 안쪽길.예전에... 그렇게 예뻐보였던 이화 여고생들의 등하교길... 6,70년대 옛 보인상고 뒷편, 내수동 외할머니 댁의 골목길 그 곳의 오래된 정든 한옥집들지금은... 흔적도 없이 거의 사라져 버리고 옛 추억을 더듬어... 골목 골목 정동 둘레까지 또 찾아가 봐야겠다. 순두부

Classic-연주 2019.01.15

김삿갓과 옛날의 금잔디

오늘도 전국 산천을 방랑하는 김삿갓은 이 곳 타이론의 Blog 에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몇마디를 던지고... 어디론가 또 홀연히 떠났습니다. 가까이 오셔서 들어보시죠.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 ㅉ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 있으면 만져 보고파 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

삶의 교훈들 2019.01.14

풀빵 엄마

오래전, 휴먼 다큐 '사랑'(2009년도? )에 나왔던 풀빵엄마 내용을 다시 올려봅니다. 그리고 ... 또 울어 보았습니다. 풀빵엄마가 7월 30일에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당시 방송 멘트) 2019년 ~ 이제는 아이들이 많이 컸겠습니다. 은서는 현재, 여고3학년...?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은서와 홍현이가... 부디 고난을 이겨내며 더욱 씩씩하게 자라,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빕니다.

삶의 교훈들 201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