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인물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리멘시타 2012. 11. 22. 23:48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그가 대통령으로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할지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므로 예측 추리할 수는 있어도 반드시라고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그래서 지금은 백인백색으로 비난 지지 등의 제 주장을 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 되지 못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명약관화하다.

정권을 좌파에게 넘겨준다는 것. 이건 99.9%가 아닌 100% 틀림없는 사실이다. 여 야, 보수 진보를 불문하고 여기에 의문 있거나 아니라고 주장할 자 있는가?


또 자연스럽게 부수적으로 일어날 일이 있다.

새누리당 당권은 영영 이명박 이재오 일파 즉 YS MB세력에 넘어 갈 것이란 점이다.

이는 좀 상상과 추론이 필요한 일이다. 만약 박근혜가 경선에서든 본선에서든 또다시 대선에 실패한다면 이번엔 즉각 정계은퇴선언하고 깨끗이 사라질 것이란 예측과, 일부 기독교세력의 집요한 정치권력 탐욕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대한민국을 덮친다면?

아마도, 아니 틀림없이 이로서 대한민국은 비탈을 구르는 바위처럼 우리민족 본래 모습, 즉 불과 50여 년 전의 우리 모습으로 돌아 갈 것이다. 물은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이치로 나는 이를 수학공식처럼 증명해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나라의 시스템이 그렇게 깔려버리면 지사나 영웅도 방법이 없다는 건 동서고금의 역사로부터 숱하게 목격했다. 조선이 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고.


반면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그의 의지나 역량과는 상관없이 저절로 되어갈 일은 있다.

첫째, 말할 것도 없이 좌파로부터 정권을 지켜낸다는 사실.

둘째, 대한민국 정통성이 이승만 박정희대통령으로 확립되는 것.

셋째, 친일 쿠데타 유신독재 궁정동 등으로 음해당하는 박대통령의 명예가 회복되는 것.
오늘 여 야를 불문한 모든 대선후보들로부터 수모당하고 있는 박정희대통령을 지켜내는 건, 박근혜가 대통령 되는 것보다 더 확실한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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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박근혜 대 반박세력의 일대결전장이 되었다.

나는 이를 대한민국 역사발전과정에서 불가피한 현상이라 본다. 건국 이후 쌓이고 모여든 쓰레기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시점이라 보기 때문이다. 이대로 쓰레기더미에 질식해 죽어갈 것인지, 이번기회에 나라를 대청소하고 시스템을 재편성하여 다시 활로를 뚫을 수 있을 것인지, 국가대사의 막중한 임무를 박근혜의 가녀린 어깨에 다 맡기고 있다.


어둠은 햇빛이 들면 절로 사라진다.

사라질 운명에 처한 것들은 물러나지 않고자 온갖 발버둥과 발악을 다 칠 수밖에 없다. 택도 아닌 안철수를 이파 좌파가 함께 옹립하여 문득 지지율 50%로 만들어내는 사회현상이 그러하며, 엊그제는 4선의 민주당 이종걸의원이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를 향하여 감히 “그년” 이라는 쌍욕을 해대는 발악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이종걸이 개인적으로는 박근혜에게 그런 악감정을 가질 이유는 전혀 없다.

단지 박근혜만 없으면 좌파세상이 되는 건 식은 죽 먹기인데 박근혜가 막아서는 바람에 환장지경이라는 분노의 표출이며, 더구나 박근혜시대가 되면 오늘 기세등등한 좌파들의 처지가 어떻게 될지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 막판으로 몰려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그들로서는 당연한 몸부림일 것이다.


허나 박근혜에 대한 욕설로 치면 자당의 임태희후보가 내용상으로는 훨씬 심했다.
이종걸은 표현이 천박하고 쌍스러운 정도였지만 임태희는 아주 악질이었다. 임태희가 출마선언하며 한 말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 ‘박근혜는 박대통령의 유신 원죄로 하여 대통령자격 없다. 허니 박근혜는 그 지지율로 나 임태희 대통령 되도록 충성을 다하라.’ 마치 박근혜를 저들 노비나 포로쯤으로 취급하는 양태 아닌가? 아마 박근혜가 세상에 태어나서 당한 가장 심한 모욕이자 욕설이었을 것이다.


양아치보다 못한 이런 임태희를 질책하는 언론이나 보수우익은 없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실상은 좌파 탓하고 나무랠 처지가 아닌 것. 좌파는 구분이 분명한 적이므로 전투(선거와 공권력)로서 제압하고 척결할 수 있지만, 보수우익의 옷을 걸친 이들은 나라를 안에서부터 썩게 하는 암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50년 후에라도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면 이는 좌파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단지 뜯어먹고 차지할 고깃덩어리로 보는 바로 이들 보수우익의 타락 때문일 것이라 짐작하고 있다.


보수우익으로서의 국가정체성은 관두고라도 정치도의와 인간적으로 임태희가 그렇게 막말을 할 수 없는 일이다. 임태희가 청와대비서실장으로 가기 전에는 박근혜가 당대표로서 임태희의 상전이었고 나이도 4살이나 많다. 박근혜가 가히 그 한 몸의 무공으로 좌파에 맞서 당을 살려낸 사실을 목격한 자다. 근데 공무원으로 승승장구한 임태희가 박대통령한테 그렇게까지 원한을 가진 이유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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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번 대선이 좌파만 상대하는 전장이라면, 그들이 지금 20~40대를 장악하여 해방이후 가장 강력한 전국세력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지만 박근혜가 너끈히 제압하리라 본다. 문제는 보수의 옷을 걸친 YS 키즈들이자 이명박의 하수인들이다. 이들은 박근혜가 대선에서 패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큰 이익이라는 계산서를 이미 뽑아들고 작전을 개시한 것이다. 안철수를 키워온 세력도 분명 이들이다.


이재오 정몽준을 비롯한 김문수 임태희 김태호가 모두 이명박정부의 실세들이란 사실과, 그들은 대통령은커녕 후보가 될 가능성도 전혀 없으면서 지금 박근혜 음해 모략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한다. 이에 맞춰 각종 포탈에서는 이파들이 좌파를 능가하는 저질 악질의 왜곡 조작 박근혜 음해에 광분하고 있다. 보수우익의 본류를 자임하는 여기 시스템클럽에도 그런 부류들 20~30명이 잠복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실패를 기도하는 좌파의 세작이거나 이성상실의 이파들일게다.


보수우익의 그늘에서 큰 혜택을 누린 50대 초 중반의 임태희 안철수 김태호 등은 아무리 봐도 대한민국에 원한을 가질 이유가 없다. 허나 이들이 좌파보다 더 악질적인 좌파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 추종만 좌파로 여긴 보수우익에게는 매우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이다. 이는 오늘 대한민국을 그런 시각으로만 봐서는 안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을 일깨우고 있다. 생각보다는 훨씬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아닌가 싶다.


엊그제는 또, 이명박정부의 총리를 역임한 정운찬이 안철수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오 정몽준 김문수가 택도 아닌 완전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하며 조 중 동의 지원하에 박근혜 불통 이미지를 조작 전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은 안철수 영입목적이란 건 이제 대충 다 안다. 이심전심인지 각종 포탈에서는 이파들이 안철수 지지에 게거품 물고 있고... 헌데 안철수는 전형적인 좌파 박원순의 하수인이며, 좌파의 본산 민주당과 손잡고 있다. 도대체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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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총선과 눈앞의 이번 대선이, 통일을 포함한 향후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할 갈림길이라 본 건 이런 이유에서다. 다행히 대한민국이 처했던 1차 위기의 관문은 보수우익이 승리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 자포자기한 그 총선전투를 뒤집은 건 박근혜 일인의 무공에 힘입은 바였다 해도 과언 아니다. 아직도 이 사실을 정면으로 보기를 두려워하는 보수우익이 있는가?


정권은 좌로 우로 혹은 여당에서 야당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도,

대한민국은 어제까지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란 기대는 수준이하의 엉터리 믿음이다. 대한민국이 처한 원천적인 조건과 우리민족 본래의 모습을 간과했기 때문. 더구나 오늘의 상황은 성공한 40~50대들의 천박함까지 가세하여 국가정체성의 향방이 다시금 기로에 서 있다. 보수우익의 그늘에서 성공의 즐거움을 만끽한 안철수가 이파 좌파의 공동 옹립 대상이란 사실이 입증하는 일이다.


보수우익을 열렬히 주창하면서도 진즉 좌파로부터 보수우익을 지켜내고 있는 박근혜 음해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세력이 조갑제류와 조선일보다. 이들은 대한민국 가치와 이익이 저들의 이익과 일치될 때만이 보수우익인 것. 김영삼과 이명박을 정점으로 한 이들 하수인들이 지금 곳곳에서 보수우익의 이름을 팔며 박근혜 음해에 광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과반수 획득 저지를 위해 갖은 전략과 모략을 일삼은 자들이다.


이들은 보수우익의 이름으로 박근혜 음해와 파괴에 주력할 뿐 그들이 누구를 지지한다거나 좌파 지지를 선언하지는 않는다. 이로서 자신을 속이고 세상을 속이려는 것. 허나 전장에서 앞으로 돌진해 오는 적이나 뒤에서 찌르려는 자객이 색깔이나 정체성에서 무슨 차이가 있는가? 참으로 교활하고 간악한 자들이다! 허나 이 세력들이 보수우익의 이름으로 오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상층부를 차지하고 있음은 엄연한 사실이다. 


두고 보자. 바람 앞에 등불 같은 향후 대한민국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분명한 사실은 이들 좌파 이파의 연합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은, 새누리당이란 별로 믿을 바 못되는 공당 외는 돈도 조직도 세도 없는 박근혜 그 여인의 한 몸에 다 맡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박근혜가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건 이런 이유에서 아닌가 싶다. 천우신조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다.

<펌글>

가져온 곳 : 
카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
글쓴이 : 안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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