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과 풍류 한흥섭의 ‘선인의 풍류’ 술잔을 들고 달에게 묻노라 일찍이 천연의 풍광에 젖어 신선세계로 이끌린 시인 이태백, 일평생 ‘술’과 ‘달’을 노래하다 이백에게 어두운 밤 하늘에 떠 있는 달의 정취는 낭만적 정감의 원천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이.. 정치 & 인물 20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