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65

김삿갓과 옛날의 금잔디

오늘도 전국 산천을 방랑하는 김삿갓은 이 곳 타이론의 Blog 에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몇마디를 던지고... 어디론가 또 홀연히 떠났습니다. 가까이 오셔서 들어보시죠.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 ㅉ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 있으면 만져 보고파 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

삶의 교훈들 2019.01.14

풀빵 엄마

오래전, 휴먼 다큐 '사랑'(2009년도? )에 나왔던 풀빵엄마 내용을 다시 올려봅니다. 그리고 ... 또 울어 보았습니다. 풀빵엄마가 7월 30일에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당시 방송 멘트) 2019년 ~ 이제는 아이들이 많이 컸겠습니다. 은서는 현재, 여고3학년...?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은서와 홍현이가... 부디 고난을 이겨내며 더욱 씩씩하게 자라,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빕니다.

삶의 교훈들 201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