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Old POP

피서지에서 생긴 일. OST

리멘시타 2013. 6. 7. 16:43

 

                                                      이 영화 기억나시는 분 계십니까..?

 

                                           청소년 시절 종로2가의 우미관에서 상영했던 기억이.. ㅎ

                                                그후, 이 음악은 오랜동안 청춘남녀들에게 로망을...

 

                                              

Theme From "A Summer Place"

Percy Faith와 그의 악단 

 

 

퍼시 페이스와 그의 악단

 

퍼시 페이스와 그의 오케스트라(Percy Faith and His Orchestra)는
강한 비트를 금기로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무드곡으로
오케스트래이션, 흔히 영국의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와 비견되기도 하는 악단이다.

이들 두 악단은 거의 같은 무렵에 두각을 나타내어
셰계 무드 음악의 인기를 양분하는 악단으로
지휘자 퍼시 페이스가 1976년 세상을 떠났지만 모두 선의의 라이벌로서
아직까지도 무드 음악이 오늘날 처럼 사랑 받는데 크게 기여한 요인이 된 것이다.

퍼시 페이스는 1908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7세에 바이오린,10세에 피아노를 마스터 하고
15세의 나이로 피아니스트로 출발 했지만 18세깨 양손에 화상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어
작,편곡가로 전환하게 되었다

39년 캐니다에 있으면서도 인기 투표에서 이미 악단지휘자 세계 4위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1940년 미국으로 이주, 현악을 중심으로 만토바니 악단 규모인 45명 선으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50년대 중반 부터 레코딩을 시작하여 "물랭루즈의 노래"가
전미국 힛 퍼레이드에 정상에 올라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1959년에는 A Summer Place(피서지에서 생긴 일)로 그의 인생 최고의 힛트를 기록했는데
그의 연주곡은 느린 로크의 약한 박자로 조용히 흐르는 무드음악으로
누구나 편히 명상하며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무드 음악계에 커다란 공헌을 세웠다.

 

 

 

아래 음악을 정지후,시청

 


Artist : The Percy Faith Orchestra
Album : Theme From A Summer Place (2001)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1959년 作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Place)에서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주제곡 "Theme From A Summer Place"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9주동안 1위를 했고 아직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일품인 이 테마 연주곡은 애초 Max Steiner가 작곡을 맡았지만

 관현악풍의 원곡이 다소 무거운분위기를 풍겨주자 The Percy Faith Orchestra가

 재기발랄한 분위기를풍겨주는 멜로디로 재발표하여 오리지널 곡보다
더욱 알려지는 유명세를 얻었다.

 

 

                                                                                     

Theme From "A Summer Place"

(자료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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