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교훈들

부처님의 생애

리멘시타 2013. 5. 17. 12:11

 

 

                     

 

 

                              부처님의 생애  

 

                    - 본생담(자타카):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 또는 본생경 

             - 부처님 수기(受記): '선혜보살'(부처님 전생때 모습)은 '연등불'에게

 

               푸른 연꽃을 공양하여 미래에 부처가 될 것이라는'수기(受記)'를 받는다.

 

 

                                                 1) 탄 생

 

                                                                                                                               - 탄생(誕生): 약 2,500여년전 인도 북쪽 지금의 네팔 남쪽의 카필라국 

                  정반왕(숫도다나왕)마야부인사이에서 탄생.
- 석가모니: '석가족의 출신의 성자'라는 뜻.
- 룸비니 동산(Lumbini):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지
- 탄생게(誕生偈):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니 삼계 중생의 모든 괴로움을마땅히 내가 이를 편안케 하리라)
- 마하파자파티: 7일만에 마야부인이 세상을 떠나시고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에 의해 양육되었다.
- 고타마 싯달타(부치님의 출가전 이름): '모든 목적을 달성한 사람'이라는 뜻.
- 아시타 선인(예언가): "이 왕자(부처님)는 세상에 있으면 전륜성왕이 될 것이고, 도를 닦으면

      위대한 깨달음을 성취한 성자가 될 것이다"리고 예언함.

 

                                                                              2) 성장

 

- 염부수(閻浮樹)아래의 정관(靜觀): 춘경제 때 부왕을 따라 참석,

약육강식의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아

큰 나무아래에서 깊은 사색에 잠긴 것을 말함.


 

- 사문유관(四門遊觀): 태자가 성장하면서 어느 날 네 성문으로 나가 여러 가지를 목격한다.
* 동문-노인(老人), 남문-병자(病者),

서문-죽은 사람(死者), 북-수행자를 봄(출가 결심 동기)

- 결혼: 17세에 야쇼다라공주와 결혼,

29세에 아들 라훌라<장애(障碍)라는 의미>가 태어났다 

 

     3) 출가와 고행

 

- 유성출가(踰城出家): 29세 마부 차타카를 데리고 애마 칸타카를 타고

성을 넘어 출가함.
- 수행자들과 만남: 고행주의자인 '박가바',

수행주의자인 '알라라 칼라마와 웃다카 라마풋타' 만나

그들의 이상적인 경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에 부처님도 이름.
- 6년간의 고행(苦行): '가야'의 네란자라강 근처 고행림에서 다섯비구와 6년간 고행.

 

 

4) 깨달음

 

- 수자타: 우루벨라 촌장 딸 '수자타'의 유미죽(乳米粥) 공양으로

중도(中道)를 깨닫는다.
- 중도(中道): 6년간 고행을 포기.

수행에 고행과 향락 두 극단을 피해야 한다는 중도를 깨달음.

이후 붓다가야 핍팔라(보리수)나무 아래서 지나는 목동이 준

길상초(吉祥草)에 결가부좌를 하고 깊은 명상에 잠김.

- 수하항마(樹下降魔): '마왕 파순'(마음속 번뇌를 상징)의 온갖 회유도

다 물리쳐 항복받음.
- 아뇩다라삼먁삼보리(무상정등정각): 35세에 붓다가야 보리수 아래에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이룸.

 

5) 법륜

 

- 범천(梵天)의 권청(勸請):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한 후,

'어떻게 중생이 이 심오한 경지를 이해할까'하며 망설일 당시

범천이 부처님께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릴 것을 권청하여 중생교화에 나섬.
- 녹야원(綠野園, 사르나트): 붓다가야를 떠나 바리나시 인근 녹야원에서

교진여 등 다섯비구에게 처음으로 사성제, 중도 등 법문을 한 곳.
- 초전법륜(初轉法輪): 녹야원에서 다섯비구 콘단냐(Kondanna:如, 교진여),

아사지(Assaji:), 마하나마(Mahanama:), 밧디야(Bhaddhiya:

), 바파(Vappa:)에게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법한 을 말함.
- 최초의 재가신도: 야사의 아버지(최초의 우바새). 야사의 어머니(최초의 우바이).
- 전도선언(傳道宣言):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많은 사람의 이익과 안락을 위해 전도의 길을 떠나라,"고 함.

포교의 중요성 역설함.

- 가섭 삼형제: 우루벨라로 가는 중에 마가다국에서 신봉하는

가섭 삼형제를 교화.

 

- 죽림정사(竹林精舍): 마가다국 빔비사라왕이 희사한 불교 최초의 가람(절, 사찰).
- 사리불과 목건련: 육사외도중 산자야종파(회의론자)인 이들은

제자 500명을 이끌고 부처님께 귀의.

후에 이들은 부처님의 상수제자가 되나 부처님보다 먼저 열반함.
- 앙굴라말라: 99명을 죽여 손가락을 잘라 염주을 만든 살인마.

부처님의 교화로 제자가 됨.
- 니이다나: 똥치기 니이다나-신분이 무엇이든 현재의 생각과 행동이 가장 중시함을 보여줌.

- 주리반특: 방금 들은 것을 금방 잊어버리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주리반특'은

승단에서쫓게나게 되자

부처님은 '먼지를 털자'만 반복해 외라고 하자,

마음속의 번뇌를 털어내고 뛰어난 지혜를 얻게 되었다.

 

진리를 깨우칠 때는 주리반특처럼 머리의 좋고 나쁨이 중요치 않고

몸과 마음으로 절실하게 체험해야 성자의 길에 들어서는 것임.

- 마하파자파티(=마하프라자파티): 8계법을 받고 '최초의 비구니'가 됨.

 

6) 열반

 

- 춘다: 베살리성 대장장이 '춘다'의 독버섯이든 공양을 받고

'80세'에 열반에 듦
- 수바드라:
부처님 최후의 제자.
- 쿠시나가라: 부처님께서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涅槃)에 듦.
- 부처님의 최후의 유훈(遺訓):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 자등명 자귀의 법등명 법귀의(自燈明 自歸依 法燈明 法歸依)...(중략)...

제행무상 불방일정진(諸行無常 不放逸精進):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여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여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내가 간 후에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덧없으니,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 부처님을 일생동안 슬프게 한 세가지: 1. 코살라국에 의한 석가족의 멸망.

2. 사리불과 목건련이 부처님보다 먼저 열반.

3. 사촌동생인 제바닷다의 반역

 

* 불교의 4대 성지(聖地): 부처님의 '탄생, 성도, 초전법륜, 열반' 장소를 4대성지라 함.
(1) 탄생지 :
룸비니동산 (2) 성도지 : 붓다가야
(3) 초전법륜지 :
녹야원(사르나트)
(4) 열반지 : 쿠시나가라

 

* 불교의 4대 재일(齋日): 부처님의 탄생일,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을 4대재일이라 함.
- 탄생재일 : 음 4월 8일 (BC624년경)
 - 출가재일 : 음
2월 8일
  - 성도재일 : 음
12월 8일
  - 열반재일 : 음
2월 15일
※ 우란분재일(백중) : 음 7월 15일 --> 이 우란분재일을 합하면 '5대 기념일'

 

 

 

 

 

 

                                             
                                  석가모니불 

 

우리나라 절의 대부분은 주전각으로 대웅전을 모시고 있으면 이 대웅전의 주불이 석가모니불이시다.  우리가 역사상으로 알고있는 부처님이 바로 이 분이시며 석가모니라는 말은 "석가족 출신의 성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불(佛)이라는 말은 인도말 붓다인데 "깨달은 사람", "진리에 눈 뜬 사람" 이라는 뜻이며, 다른 표현으로 여래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온 사람" 혹은 "진리로 온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웅(大雄)이라는 말은 법화경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일컷은 말로 대웅세존이라고 표현한 말에서 사용 되어졌다.  범어로 마하비라 즉 자신의 욕망과 무지를 이겨낸 "큰 영웅"이라는 뜻이다.
 
붓다나 마하비라라는 말은 인도에서는 일반명사로서 깨우침을 얻은 성인을 일컷는 말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로 붓다는 석가모니붓다를 표현하는 말로, 마하비라는 자이나교의 교주를 일컷는 말로서 굳어지고 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주존이 되는 전각은 대웅전, 영산전, 응진전, 나한전, 팔상전 등이다. 영산전은 부처님이 영취산(영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모습을 재현해 놓은 전각이며, 이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석가모니부처님 뒷면의 탱화인 영산회상도가 되는 것이다.
 
응진전이나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들을 모신 전각으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성문(聲聞)이라고 불리워지며,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의 성문 4과의 깨우침을 얻게 된다고 한다.
 
팔상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를 8가지 장면으로 표현한 그림을 모신 전각을 일컷는 말로서 대표적인 것이 법주사 팔상전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수인은 항마촉지인으로서 보리수 아래에서 깨우침을 얻을 때 마왕이 와서 방해 하면서 네가 무슨 공덕이 있어서 부처를 이루려고 하느냐 했을 때 손가락을 내려 땅에 대니 지신이 솟아 올라서 세세생생에 지은 공덕을 설명하고 이에 마왕의 항복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수인이다.
 
예전의 사람들은 이 마왕의 항복을 받고 부처를 이루는 장면을 석가모니부처님의 일생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보았던 것인지 대부분의 석가모니불상은 이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외에도 천지인, 전법륜인, 선정인, 통인(여원인과 시무외인) 등을 하기도 한다.
선정인이나 통인은 다른 부처님들도 공통으로 하는 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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