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교훈들

나폴레온 이야기 한편

리멘시타 2013. 5. 19. 16:55

 

 

 

 


 프랑스 소년 사관학교 앞에 있는 사과 가게에는
휴식시간마다 사과를 사 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 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하나가 있었다.
" 학생,  이리와요. 사과 하나 줄테니 와서 먹어요. "
가게의 여주인은 가난한 그 학생의 사정을 알고
만날 때마마다 불러서 이렇게 사과 하나씩을 주었다.
그 뒤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사과 가게 여주인은 그 사이에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서 사과를 팔고 있었다.
어느 날 장교 한 사람이 그 사과 가겔 찾아왔다.
"' 할머니,  사과 한 개만 주세요. "
장교는 사과를 맛 있게 먹으면서말했다.
" 할머니,  이 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 "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그 장교에게
앉으라고 의자를 권하였다.
"군인 양반,  자랑 같지만 지금의 황제이신
나폴레옹 황제 께서도 소년 사관 학교 시절에
우리 가게에서 가끔 사과를 사서 그렇게 맛있게
드셨지요. 벌써 30년이난 지난 이야기지만...."
그러자 그 군인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 내가 듣기로는 그 때 그 학생은 가난해서
늘 할머니께서 사과를그냥
주셔서 얻어먹었다고 하던데요. "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펄쩍 뛰면서
" 아니오,  그건 군인 양반이 잘못 들은 거예요.
그때 그 학생은 받드시 돈을 꼭 꼭 내고 사먹었지요.
한 번도 그냥 얻어 먹은 일은 절대로 없었어요. "
할머니는
나폴레옹 황제가 소년 시절에 겪은
어려웠던 일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것이
싫은 듯 이렇게 극구 부인하였다.
그러자 장교는 다시 물었다.
"할머니는 지금도 황제의 소년 시절 얼굴을 기억 하십니까? "
할머니는 조용히 고개를 옆으로 저으면서
먼 하늘을 바라보았다.
가난했던 그 학생에게 동정을 베풀던
옛날의 추억을 더듬는 듯 했다.
그런데 이때 장교는 갑자기 먹든
사과를 의자에놓고 일어나
할머니 손을 두 손으로 꽉 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 할머니,  제가 바로 나폴레옹 황제입니다. "
" 예?
당신이 나폴레옹 황제라고요? "
" 예,  제가 바로 30년 전에 돈이 없어
사과를 사먹지 못할 때 할머니께서 가끔 저에게
사과를 주신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입니다.
그때의 사과 맛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그때 그 사과를 먹으면서 언젠가는
할머니의 은혜를 꼭 갚겠다고
몇번이고 다짐을 했습니다."
나폴레옹에게 두손을 집힌 채 어찌 할 줄을 모르는
할머니 눈에선 어느 새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나폴레옹 황제는 금 돈이 가득 들어
있는 주머니를 할머니 손에 쥐어 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것은 저의 얼굴이 새겨진 금돈입니다.
이 돈을 쓰실 때마다 저를 생각해 주십시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할머니"
                                     
                                     나폴레온의 명언
 
  1. 사람은 그가 입은 제복대로의 인간이 된다.

  2. 사람은 덕보다도 악으로 더 쉽게 지배된다.

  3. 사람의 처세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에 쏠리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이치에도 쏠리지 않고,
    두 가지를 다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4. 사랑에 대한 유일한 승리는 탈출이다.

  5. 사치한 생활 속에서 행복을 구하는 것은
    마치 그림 속의 태양이 빛을 발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6. 산다는 것은 곧 고통을 치른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성실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이기려고 애를 쓰는 법이다.


  7. 살아 있는 졸병이 죽은 황제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8.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9. 숙고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하라.


    1. 승리는 노력과 사랑에 의해서만 얻어진다.
      승리는 가장 끈기있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간다.
      어떤 고난의 한가운데 있더라도 노력으로 정복해야 한다.
      그것뿐이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2. 신을 비웃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3.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패배자로서 영광없이 사는 것,
      그것은 매일 죽는 것이나 다름없다.

    4. 승리를 원한다면,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5.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6.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역사를 지배한 것은 항상 승리의 법칙이었다.
      그 외의 다른 법칙은 없다.



    7. 숭배의 대상인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이것이 통치다.

    8. 승부는 언제나 간단하다.
      적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간파해야 한다.
      그리고 적으로 하여금 원하는 것, 꿈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9.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자는 이미 패배한 자이다.

    10. 비범한 작전이란,
      유용한 것과 불가피한 것만을 시도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11.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면,
      저 어린 신병들 속에, 최전방에,
      내가 던지는 내 목숨이야말로 최후의 카드가 아니겠는가.

    12. 왕좌란 벨벳으로 덮은 목판에 불과하다.

    13. 사람이란 처음에는 일을 끌고 가지만, 조금 있으면 일이 사람을 끌고 가게 된다.

    14. 엉터리 행사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감동적인 사상으로 사람을 신복시키는 것보다 훨씬 확실하다.

    15. 승리는 대군의 것이다.


    16. 아무리 위대한 천재의 능력일지라도 기회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17.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18. 우리가 어느날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19. 의지할 만한 것은 남이 아니라 자신의 힘이다.

    20.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21. 비장의 무기가 아직 나의 손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22.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단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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