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교훈들

스님에게 빗팔다

리멘시타 2013. 1. 4. 10:49

 

 

 

 

 

 

 

 

 

 

 

 

 

 

 

 

 

스님에게 빗 팔기

 

 
한 회사가 영업부 지원자를 상대로
'나무빗을 스님에게 팔라'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 한 줌 없는 스님에게 어떻게
파느냐"며 포기했습니다.

그 중에도 세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실적을 보고해
 왔습니다.

이들의 판매 실적은 각각 빗 1개,
 10개, 1,000개였습니다.
면접관이 1개를 판 사람에게
어떻게 팔았느냐고 물어보자,
"머리를 긁적거리는 스님에게
팔았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10개를 판 사람에게 물어보니,
"신자들의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기 위해
절에 비치해놓으라고 설득했죠"
 라고 대답했습니다.
10개 판 사람은 1개판 사람보다는
 확실히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1000개를 판 사람에게 물어보니,
1,000개를 판 사람은 "열흘이
너무 짧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이 팔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빗을 머리를 긁거나 단정히
하는 용도로 팔지 않았습니다.
그가 찾은 곳은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유명한 절.
주지 스님을 찾아간 그는,
"이런 명산 대찰에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해야 한다"
 며 "빗에다 스님의 필체로 '
적선소'(積善梳:선을 쌓는 빗)
를 새겨
주면 더 많은 신자가 찾아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지스님은 나무빗 1천 개를
사서 신자에게 선물했고,
신자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수 만개의 빗을 납품하라는
주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입니다. 
납품하라는 주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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