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Golondrina
(제비-멕시코 민요)
멕시코인들이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에 부르는 국민 영가(靈歌) -
'제비(La golondrina)'라는 노래가 있다.
원곡은 단수이지만 일반 멕시코이들은
복수로 Las golondrinas라고 부른다고 한다.
멕시코의 국민 가요지만 영원한 이별의 노래라서
즐거운 자리에서는 절대 불러서는 않되는 금기 노래다.
Helmut Lotti
(노래 : 벨기에 /1969년생)
지금 나오는 노래는 크로스 오버 싱어인 헬무트 로티가 부르고 있다
미성이며 음량도 대단하다.
70/80시절, 조영남도 번안하여 불렀던 제비
이 곡의 작곡자인 나르시소 세라델 세비야(Narciso Serradell Sevilla 1843-1910)는
멕시코 외과 의사이자, 작곡가로서, 프랑스의 멕시코 침공(1862-1867) 당시,
전란에 쌓인 조국을 위해 자진 입대하였다가, 전쟁 포로로 프랑스에 끌려가게 된다.
프랑스 현지에서 음악과 스페인어를 가르치며 지내던 중,
<La golondrina>를 작곡하게 되였다고 한다.
I will remember every single smile you gave to me
And how your body trembled by my side,
I will recall this magic night together
And how you tasted when you kissed me goodbye.
Adios mujer, I will cing to this moment forever
Because we won’t share any future at all
But in my dreams our lips will be coming together
Adios mujer, I have to leave you here.
Adios mujer, I will cing to this moment forever
Because we won’t share any future at all
But in my dreams our lips will be coming together
Adios mujer, I have to leave you here.
내게 보여주신 당신의 미소 하나하나 다 기억 날 거예요.
내 곁에서 당신의 몸이 어떻게 떨렸던가 생각나겠지요.
꿈 같이 아름다운 이 밤도 생각 나겠구요.
당신이 내게 작별키스 주셨을 때 얼마니 달콤했던지,
내 여인이여 잘 있어요, 나는 이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우리가 더 이상 미래를 함께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내 꿈속에서는 우리의 두 입술은 서로 닥아 갈거예요.
내 여인이여 잘 있어요, 나 그대를 여기에 두고 떠나야 겠어요.
내 여인이여 잘 있어요, 나는 이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 할 거예요.
우리가 더 이상 미래를 함께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내 꿈속에서는 우리의 두 입술은 서로 닥아 갈거예요.
내 여인이여 잘 있어요, 나 그대를 여기에 두고 떠나야 겠어요.
멕시코 Tamul 폭포와 제비 동굴
105m 높이에서 수직으로 낙하하는 타물폭포
제비 동굴의 입구주변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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