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의 젊었던 세대들이 애창하던 - 등 불
이젠, 잊혀진 노래... 다시,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70년대 당시, 인기 보컬 영사운드 멤버로 활약했던 드러머 김만식.
파워풀한 연주에, 강렬한 포스가 느껴진다.
영사운드(Young Sound)는 1970년 기타 안치행, 보컬 유영춘, 키보드 장현종, 장대현과
드럼 박동수,김만식으로 구성됨
안치행(등불 작곡) 이 이끌었던 영사운드는 이전의 많은 그룹사운드가 번안곡을 위주로
음악활동을 했다면 영사운드는 <등불>과 <달무리> 같은 자작곡위주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사운드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히트곡 등불은 젊은 남자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신선하고 독창적 음악입니다.
등 불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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