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가요

미사리에서--♬ 우리는

리멘시타 2018. 5. 28. 18:03

 

 

 

 

 수년전에  미사리에서 송창식의 노래를 들었다


요즘도 그 카페들이 있는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옛 정취와 낭만이 사라지고 있다

                                     
 

 

                                                                                  

 

 

 


 

 

 가사 자막을 보며 나도 노래를..

 

 

우리는 -


연습이 끝나면, 하단에 있는 송창식의 노래와 비교도 해보자

 


 

 




 우  리  는   가수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 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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