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 - 갈 처사 서 오능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래 쪽 냇가를 지나는 데 허름한 시골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다 묘 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 묘를 물이 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 삶의 교훈들 201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