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갈등 간편처방 친구와의 대화 끝에 최근 들은 어느 부부의 얘기가 생각났다. 사반세기 동안 우리와 가깝게 지내 어지간한 가정사도 아는 사이다. 우리 부부도 그렇지만, 그 집도 처음부터 둘의 성격이 워낙 맞지 않아 늘 티격태격하기 일쑤였다. 아이들을 키울 때는 그래도 좀 나은 편이었지만, 아이들.. 삶의 교훈들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