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연주

별은 빛나건만 - ( Tenr. Carlo Bergonzi)

리멘시타 2019. 1. 27. 13:08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영원한 세계인의 오페라. 

Tosca 3막중에 나오는 Aria

 




오페라 토스카의 무대가된 로마의 Castel S.Angelo(천사의 성)

 


오늘날 <라보엠>, <나비 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이 아리아는 pop 수준의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이며 또한,

음대 성악전공 학생들에게는 통과 의례처럼 불러야하는 곡이다.

 이처럼클래식 가곡의 입문곡처럼 알려진 푸치니의 이 오페라는 3막에 나오는

아리아이며 남자 주인공이 사형을 당하기 전에, 연인을 생각하며 절규하는 노래다. 

 

 

그리고-

술한잔 걸치고 집으로 올 때

남몰래 흥얼거리며 부르던 노래.

 

 
Carlo Bergonzi

 

 

Carlo Bergonzi (1924 ~ 2014,7,25) was an Italian operatic tenor

 

 

 

 

le stelle
별들은 빛나고


 ed olezzava la terra,
땅은 향기를 뿜고
stridea l'uscio dell'orto,
문의 삐걱임과
 e un passo sfiorava la rena..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entrava ella, fragrante,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
 Mi cadea fra le braccia..
 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mentr'io fremente
내가 떨고 있는 사이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L'ora e'fuggita...
모든 것이 떠나갔네.
 E muoio disperato!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E muoio disperato!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

 


tato la vita !

내 모든 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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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r. Carlo Bergonzi 

마리오란자 or 파바로티보다
 더 듣기가 좋은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