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영화

식사후 지켜야 할 7 가지 습관

리멘시타 2013. 7. 28. 16:34

 

                                     食後 7 戒

                           

고대의 양생 가들은 밥을 먹고 나서 산보(散步) 를 하고 배를 문질러 주면

 

소화를 돕는다고 했다.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 彦)<동곡소견(東 谷所見)>‘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라 고 했다.

 

‘식사 후 삼십 보를 걸으면 약방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밥을 먹고 나서 지켜야 일곱 가지 계율은 다음과 같다.

 

 

 

1 일계 (一戒),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蠕 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 계 (二 戒),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 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뒤에 과일을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친다.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 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 : 포도당과 과당 따위)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 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3 삼계 (三戒),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

 

식사 후에 배가 부르기 때문에 허리띠를 풀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식 사 후에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 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胃下垂) 장 폐색 (腸 閉 塞)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 (四戒),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

 

찻잎에 타닌(Tannin)이 많이 들어 있는데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 물을 만든다.

 

 

 

5 오계 (五戒),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

 

식사 후에 복강 내에 들어 있는 소화기 계 통으로 피가 몰려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그런데 식사 후에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 통에 있던 피가 사지(四肢)로 옮겨가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6 육계 (六 戒),

 

식사 후에 목욕하지 말 것 .

 

식사 후에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 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 계 (七 戒),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그리고 위장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주 의를 요한다.



'생활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생활정보  (0) 2013.08.14
양파의 다채로운 효능  (0) 2013.07.30
암을 이기고 정력도 증진을...  (0) 2013.07.24
혈액검사로 치매 예측 가능  (0) 2013.07.24
섹스생활의 지침서  (0)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