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영원한 세계인의 오페라.
Tosca 3막중에 나오는 Aria
오페라 토스카의 무대가된 로마의 Castel S.Angelo(천사의 성)
오늘날 <라보엠>, <나비 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이 아리아는 pop 수준의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이며 또한,
음대 성악전공 학생들에게는 통과 의례처럼 불러야하는 곡이다.
이처럼, 클래식 가곡의 입문곡처럼 알려진 푸치니의 이 오페라는 3막에 나오는
아리아이며 남자 주인공이 사형을 당하기 전에, 연인을 생각하며 절규하는 노래다.
그리고-
술한잔 걸치고 집으로 올 때
남몰래 흥얼거리며 부르던 노래.
Carlo Bergonzi
Carlo Bergonzi (1924 ~ 2014,7,25) was an Italian operatic tenor
le stelle
별들은 빛나고
ed olezzava la terra,
땅은 향기를 뿜고
stridea l'uscio dell'orto,
문의 삐걱임과
e un passo sfiorava la rena..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entrava ella, fragrante,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
Mi cadea fra le braccia..
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mentr'io fremente
내가 떨고 있는 사이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L'ora e'fuggita...
모든 것이 떠나갔네.
E muoio disperato!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E muoio disperato!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
tato la vita !
내 모든 삶이 -
Tenr. Carlo Bergonzi
마리오란자 or 파바로티보다
더 듣기가 좋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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