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교훈들

안 과 않

리멘시타 2013. 5. 29. 16:21

 

 

   예전에는 부정적인 표현을 쓸 때 거의, 을 사용한 것 같은데 요즘은 구분하여 사용을 합니다.

   잘못 쓰면 무식하다는 말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참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안'과 ''의 사용법을 쉽게 구분하실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안'은 '아니'의 준말, ''은 '아니하'의 준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용을 예로 들면 '철수가 밥을 안 먹었다'라는 문장에 각 '안(=아니)'와 '(=아니하)를

  집어 넣어 보는 겁니다.

첫번째로 '안'을 넣었을 때는 '철수가 밥을 아니 먹었다.'라는 문장이 되는데

두번째로 ''을 넣으면 '철수가 밥을 아니하 먹었다.'로 문장이 되지 게 됩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았다.'라는 문장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니'와 '아니하'를 집어 넣어보면

첫번째로 '안'을 넣었을 때 '나는 그렇게 하지 아니았다.'라는 문장으로 말이 되지

두번째로 ''을 넣으면 '나는 그렇게 하지 아니했다.'라는 문장으로 말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안'과 ''의 쓰임이 헷갈리신다면 쉽게 '아니'와 '아니하'를 넣었을 때 말이 되는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또다른 방법.. ㅋ

 

 

               ( blog.naver.com/d9118/110154305136   ^^호랑이예요~!^)

                                  이 곳에서 펌해 왔습니다. ㅎ

 

           첫 번째 방법은

 

'' '' 앞에 '~ 하지' 또는 '~' 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를 확인 해 보는거에요.

그러니까 ''/ '' 앞에 '~ 하지' 또는 '~' 들어가 있으면 무조건 '' 이 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맞는 겁니다.

 

 

    두 번째 방법은

 

''/ '' 빼도 안 어색하면 무조건 '' 쓰면 됩니다.

 

 

 

             또다른 국어 철자공부

 

                '되' 와 '돼' 구별하기.

     (초등학생과 선생님의 수업내용입니다)

 

'되''되다'의 어간이고,

'돼''되어'가 줄어든 말이란다.

그러니까 '안 돼요'는 '안 되어요'의 준말이고, '안 돼'는 '안 되어'의 준말이란다.

 

이걸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되' 자리에 '해' 또는 '하'를 넣어 보는 거야.

'해'가 어울리면 '돼'가 맞는 것이고

'하'가 어울리면 '되'가 맞는 거란다.

 

 

Tip: '돼' / '되' 대신 '해'를 넣어서 어울리면 무조건 '돼' 정답.

*더 기억하기 쉽게 '해'ㅏ+ㅣ & '돼'ㅏ+ㅣ

 

 

 

한 번 해 볼까?

 

1 그거 잘됐네 / 그거 잘됬네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

자~ 그럼 배운 대로 적용해 보자.

 

? 잘? >>>> '잘해'라고 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므로 '그거 잘됐네'가 맞는 말이지.

 

 

 

2 만들어야 되 / 만들어야 돼

만들어야 ? 만들어야 ? >>>> 역시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니까 '만들어야 돼' 맞는 말이란다.

 

*여기서 잠깐!! >>> 단독으로 쓰일 때는 무조건 '돼'

간혹 이렇게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 '해','하'를 넣어도 이상한 경우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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