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부정적인 표현을 쓸 때 거의, 않을 사용한 것 같은데 요즘은 구분하여 사용을 합니다.
잘못 쓰면 무식하다는 말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참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안'과 '않'의 사용법을 쉽게 구분하실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안'은 '아니'의 준말, '않'은 '아니하'의 준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용을 예로 들면 '철수가 밥을 안 먹었다'라는 문장에 각 '안(=아니)'와 '않(=아니하)를
집어 넣어 보는 겁니다.
첫번째로 '안'을 넣었을 때는 '철수가 밥을 아니 먹었다.'라는 문장이 되는데
두번째로 '않'을 넣으면 '철수가 밥을 아니하 먹었다.'로 문장이 되지 않게 됩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는 문장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니'와 '아니하'를 집어 넣어보면
첫번째로 '안'을 넣었을 때 '나는 그렇게 하지 아니았다.'라는 문장으로 말이 되지 않고
두번째로 '않'을 넣으면 '나는 그렇게 하지 아니했다.'라는 문장으로 말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안'과 '않'의 쓰임이 헷갈리신다면 쉽게 '아니'와 '아니하'를 넣었을 때 말이 되는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또다른 방법.. ㅋ
|
( blog.naver.com/d9118/110154305136 ^^호랑이예요~!^)
이 곳에서 펌해 왔습니다. ㅎ
첫 번째 방법은
'안' 과 '않' 앞에 '~ 하지' 또는 '~지' 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를 확인 해 보는거에요.
그러니까 '안'/ '않' 앞에 '~ 하지' 또는 '~지' 가 들어가 있으면 무조건 '않' 이 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이 맞는 겁니다.
두 번째 방법은
'안'/ '않'을 빼도 안 어색하면 무조건 '안'을 쓰면 됩니다.
또다른 국어 철자공부
'되' 와 '돼' 구별하기.
(초등학생과 선생님의 수업내용입니다)
'되'는 '되다'의 어간이고,
'돼'는 '되어'가 줄어든 말이란다.
그러니까 '안 돼요'는 '안 되어요'의 준말이고, '안 돼'는 '안 되어'의 준말이란다.
이걸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되' 자리에 '해' 또는 '하'를 넣어 보는 거야.
'해'가 어울리면 '돼'가 맞는 것이고
'하'가 어울리면 '되'가 맞는 거란다.
Tip: '돼' / '되' 대신 '해'를 넣어서 어울리면 무조건 '돼'가 정답. *더 기억하기 쉽게 '해'는 ㅏ+ㅣ & '돼'도 ㅏ+ㅣ |
한 번 해 볼까?
1 그거 잘됐네 / 그거 잘됬네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
자~ 그럼 배운 대로 적용해 보자.
잘해? 잘하? >>>> '잘해'라고 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므로 '그거 잘됐네'가 맞는 말이지.
2 만들어야 되 / 만들어야 돼
만들어야 해? 만들어야 하? >>>> 역시 '해'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니까 '만들어야 돼'가 맞는 말이란다.
*여기서 잠깐!! >>> 단독으로 쓰일 때는 무조건 '돼'
간혹 이렇게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 '해','하'를 넣어도 이상한 경우가 있단다.
'삶의 교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부부의 삶 (0) | 2013.06.01 |
---|---|
류근철 박사의 578억원 (0) | 2013.05.30 |
감동,크리스티앙 사자 이야기 (0) | 2013.05.29 |
부자들의 좌우명 (0) | 2013.05.25 |
엄마와 아들(동행프로에서) (0) | 2013.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