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실수 모음 회갑잔치 라는 말이 기억이 안나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말해야 하는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 이세요" 식물인간 된 사람 병문안 을 갔는데
식물인간 이란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소보루빵 사러 빵집 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급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아이스크림 사러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은행에 통장 재발행 하러 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친구집에 갔는데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 콘프레이크 였다고..... 커피 전문점 앞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켰는데
"아프리카노 한잔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