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인물

박항서 감독의 애국심

리멘시타 2018. 8. 30. 00:03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다


감독으로서의 능력과 책임감도 훌륭하지만, 오늘 그는 베트남의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애국가가 나오자 경건하게 국민의례를 하는 또다른 감동을 보여 주었다.


우리 대한미국의 태극기와 애국가를 거부하는, 진보 좌파성향의 정치인들과 이를 지지하는 - 

자신의 나라가 없는(남한도 거부하고 북한으로도 안간다) 일부 난민성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승부를 떠나, 그의 모습은 또다른 애국적 이념철학을

無言으로 보여주었다.



29일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애국가가 울리자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29일 오후 인도네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애국가가 울리자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박항서 감독은 앞서 8강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내 조국은 대한민국이고,
 난 조국을 무척 사랑한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베트남 감독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감독은 한국 대표팀 김학범 감독에 대해 “김 감독은 경험이 풍부하고
 ‘한국의 (알렉스)퍼거슨’에 비유할 만한 지략가”라면서도
 “K리그에서 함께한 동료, 선수들과 조국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중앙일보] 애국가 나오자···태극기 향해 가슴에 손 얹은 박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