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fed by the memories oh, let the music play /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꿈들 오, 음악을 들려 주세요
Midnight blue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 깊은 밤의 고독 그대가 영원히 가버렸어도
Gone now and forever please let the music play / 그대의 생각들이 소중해집니다 제발 음악을 들려 주세요
Midnight midnight I forgave you / 깊은 밤 깊은 밤 나는 그대를 용서했지만
Couldn't save you drove you from my mind / 구해줄 순 없었어요 그대를 잊으려 하는 내 마음
Midnight blue so lonely without you / 깊은 밤의 고독 그대 없인 너무나 외로워요
Warms word from a fantasy oh, let the music play / 환상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 오, 음악을 들려줘요
Midnight blue the tears come flowing through / 깊은 밤의 고독 눈물이 쉴새 없이 흐르고
I'll never forget you please let the music play / 잊을 수가 없네요 제발 음악을 들려 주세요
Midnight midnight I forgave you / 깊은 밤 깊은 밤 나는 그대를 용서했지만
Couldn't save you drove you from my mind / 구해줄 순 없었어요 그대를 잊으려 하는 내 마음
Midnight blue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 깊은 밤의 고독 그대가 영원히 가버렸어도
Gone now and forever please let the music play / 그대의 생각들이 소중해 집니다 제발 음악을 들려 주세요
Louise Tucker
영국의 메조소프라노 가수 '루이스 터커'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이후 뚜렷한 히트 곡을 만들지 못하면서 팝계에서는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는 오페라 가수이다.
런던의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 앤드 드라마(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에서 오페라 가수 교육을 받은
루이스 터커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로버트 카슨(Robert Carson)'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
이탈리아 오페라 '라 칼리스토(La Calisto)'로 데뷔하게 된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 이후 루이스 터커는 신스 팝과 클래식의 접목을 시도한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인
'이든 프로젝트(Eden Project)'를 구상하고 있던 음반 제작자 '팀 스미트(Tim Smit)'와
'찰리 스카벡(Charlie Skarbek)'의 권유로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팝 음악의 세계로 까지 영역을 넓히게 된다.
이든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루이스 터커는 팀 스미트의 지도 아래 -
'베토벤(Beethoven)'의 3대 피아노 소나타라고 알려져 있는
제8번 '비창(Sonata Pathetique)'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데모 곡
'Midnight Blue'를 시험삼아 녹음하게 된다.
루이스 터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만들어진 데모 테이프에 만족한 팀 스미트는 자신의 친구이자 음반 제작자인
찰리 스카벡에게 루이스 터커의 음반 제작을 맡기게 된다.
찰리 스카벡은 루이스 터커의 음반 제작을 총지휘하는 한편으로 음반의 타이틀 곡인 'Midnight Blue'에 직접 참가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1982년 11월, 이든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루이스 터커의 데뷔 음반이 세상에 공개되고
싱글 'Midnight Blue'가 발매되자 싱글 음반은 예상 외의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가기 시작하였다.
반응은 유럽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네덜란드(13위)와 프랑스(3위)의 싱글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히트하기 시작한 싱글 'Midnight Blue'는 유럽 각국의 싱글 차트에도 진입하여 상위권에 진출하였고
캐나다(7위)와 미국(46위)을 거쳐 본국인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도 1983년 4월에 59위 까지 진출하며 히트 곡이 되었다.
싱글 'Midnight Blue'는 이후 스웨덴(6위), 덴마크(1위), 독일(51위), 호주(27위)를 거쳐 아시아권으로 옮겨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84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히트 곡이 되었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127위에 그쳤지만 음반의 타이틀 곡인 'Midnight Blue'의 히트로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이 넘게 팔려 나간 루이스 터커의 데뷔 음반 'Midnight Blue'에는 히트 곡인
'Midnight Blue'외에도 영국의 라이트뮤직(Light Music) 작곡가인 '로널드 빈지(Ronald Binge)'의 작품인
'Elizabethan Serenade'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인 'only For You'가 우리나라 팝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루이스 터커는 데뷔 음반 발표 이후 텔레비전 출연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1983년에 두번째 음반
'After The Storm'을 발표하였으며 이 음반에서 'Dancing by Moonlight'을 히트시킨후 오페라 무대로 복귀하였다.
오페라로 돌아간 루이스 터커는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로 요절한
이탈리아 작곡가 페르골레시(Pergolesi: 1710-1736)의 작품인 '스타바트마테르(Stabat Mater, 성모애상)'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Verdi)의 레퀴엠(Requiem),
그리고 현대 음악 작곡가인'존 루터(John Rutter)'의 '마그니피카트(Magnificat)'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오페라 경력을 쌓아 나갔으며 현재는 젊은 성악가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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