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연주

베토벤-황제 1악장

리멘시타 2019. 1. 3. 19:12




용기를 잃어 갈 때


- 이 음악 -


 Beethoven      Emperor 

                                                               

 1 악장을 다 완청 하시길 -


 


 나폴레옹의 빈 함락 시기에 작곡된 이 곡은 베토벤의 시대적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   1악장 Allegro,

 Eb장조, 4/4박자,소나타 형식


 Ludwig van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5, 

 in Eb major, ‘Emperor’ op.73







베토벤은 5편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습니다



 


 



 

 베토벤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피아노 협주곡 같은 피아노를 위한 곡들을

 많이 작곡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1795년 제2번 피아노 협주곡을 먼저 작곡했습니다. 1번 피아노협주곡보다 먼저 작곡했지만

 악보를 출판해 발표하는 것이 늦었기 때문에 작품 순서가 바뀐 것입니다.

 1번 피아노 협주곡은 1799년 작곡했습니다.

 

 이 제1번과 제2번 피아노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영향을 많이 나타나 있는 작품들로 서정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많이 느껴지는 곡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베토벤의 중후한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3번 피아노 협주곡은 1803년 작곡을 완성했는데 무척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것으로 열려져 

  악기의 편성과 곡의 길이 등의 규모와 곡의 분위기가 교향곡처럼 매우 커

대협주곡이라는 제목을 붙여 출판했습니다.

 

 악장이나 곡의 전개 방식 등 구성 면에서는 고전주의 협주곡의 틀을 유지하면서

 내용에 있어서는 베토벤의 열정과

 힘을 잘 담아내고 있어 베토벤의 성숙기의 모습을 잘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선배들의 영향을 벗어나 베토벤의 독창적 모습을 보여주며 협주곡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1806 년 완성한 제4번 피아노 협주곡 역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잘 드러낸 작품입니다.

마치 제3번 교향곡과 제5번 교향곡 사이의 제4번 교향곡처럼 밝고 따스한 느낌으로 진행되는데

곡의 구성이나 작곡 방법에 있어서는 곳곳에 새로운 시도가 담겨 있습니다.

 

 1809년 작곡한 제5번 피아노 협주곡 황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 단연 최고로 꼽힐 뿐만 아니라,

당시까지 만들어진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최대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장대한 스케일과 숭고한 분위기가

 마치 황제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황제라는 제목이 붙었습니다. 절묘한 아름다움과 마음속에 스며드는 황홀경,

그 위에 종교적인 엄숙함으로 마치 웅변하듯 강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 '이것만은 알아야 클래식이 들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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