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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은..?

리멘시타 2013. 11. 26. 21:35

                                                  고혈압 약은 암에도 치명적이다

 

                       (재미없는 글투성이지만 필독입니다.)

고혈압 1,000만 시대, 나이 50이면 거의 50%가 고혈압이고, 70대의 경우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다. 고혈압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고 당장 이상 증세나 큰 문제가 안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혈압은 산소공급량이나 산소사용량에 따라 시시 때때로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혈압이 200mmHg까지 올라갔던 경험 (운동 등산 등)이 있어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을 경험하여 진성혈압(평상시 혈압)이 높은데도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뇌혈관이 터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혈압만 내리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오해하여 혈압약을 복용한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도 위험하고, 혈압약으로 혈압을 강하시키는 것도 건강상 매우 큰 위험에 노출시킨다. 고혈압은 방치도 안되지만 함부로 약으로 강제하는 것 또한 주의해야한다. 지금까지 혈압이 높으면 혈압약을 통해 낮추는 것을 당연시 해왔는데 과연 혈압약으로 혈압만 낮추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아 보자.

 

고혈압은 심장이 세포에 산소(혈액)를 공급하기 위한 인체의 자구 노력이다. 산소가 부족하면 대사가 안돼 많은 젖산이 발생하는 등 정상적인 대사가 안되고 암의 발생은 물론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장은 혹 혈관이 터지는 한이 있어도 뇌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그결과 뇌혈관이 터질 수도 있다. 뇌혈관이 터져 뇌기능이 마비되는 것을 중풍이라고 한다. 혈압약이란 심장으로 가는 칼슘통로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심장이 일정 압력 이상으로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혈관 수축력을 약화시키거나 물을 강제로 빼내 혈관 내에 압력만 낮추는 방법이 있다.

 

 그 결과 산소가 부족해진 장기와 세포는 대사가 안 돼 운동능력도 떨어지고 발기부전과 자궁수축력 약화로 요실금이 발생하고 탈수로 인한 인체 전반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것이 이른바 혈압약 부작용이다. 혈압 환자 중에는 이러한 혈압약의 부작용에 대하여 알면서도 약을 끊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뇌혈관이 터질 염려 때문에 지금까지 먹던 약을 중단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닐 것이다. 안먹자니 뇌혈관이 터질까 두렵고 먹자니 부작용으로 고생을 한다. 물론 환자뿐만 아니라 의사들 조차 일부의 혈압약이 산소결핍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혈압을 높이는 이유가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전세계 의학계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고혈압 환자로서는 약을 안먹어도 정상혈압이 되도록 몸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혹 그 방법을 몰라 고민이라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한다. 그 판단 기준을 알아보자.

 

 

첫번째, 기본적으로 지금의 고혈압 판단기준이 너무 가혹하다.

 

과거에는 160mmHg가 고혈압의 기준이었는데 최근 140mmHg로 바꾸었고 아주 최근에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30mmHg로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과연 현재 140mmHg라는 기준이 합당한가 하는 것이다. 개인마다 혈관의 상태가 다르고 일상에서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 노출되는 상황이 다르므로 개개인의 입장이 아닌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즉 140mmHg라는 혈압이 위험한가 하는 것을 판단해 보자.

 

우리가 성관계나 등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할 때 보통 200mmHg이상 혈압이 높아진다. 에너지 대사를 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그렇지만 혈관이 터지는 일은 거의 없다. 터질 정도로 많은 산소를 소모하는 운동을 할 수 없다. 숨이 차서 알아서 운동을 멈추게 된다. 또 만일 터질 정도로 혈압을 높여야하는 상황에서 혈압을 높이지 않는다면 뇌세포는 산소결핍으로 위중한 상황이 된다.

 

 

고혈압은 위험한 질병이지만 혈압이 조금(140mmHg) 높다고 해서 뇌혈관이 터지는 일은 매우 드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등 뇌세포가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아무리 혈압약을 먹는다 해도 혈압은 높아지며 뇌혈관이 터지기도 한다. 실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뇌혈관이 터진 사례는 흔하다.

 

생로병사의 비밀 '고혈압을 극복하다' 편에 사례자로 나온 인천의 구순례(여,49) 씨는 평상시 혈압이 230mmHg인데 97년 280mmHg까지 혈압이 높아져 쓰러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당시 뇌혈관이 터진 것이 아니고 280mmHg 까지 혈압을 높였지만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했기 때문에 쓰러진 것이다. 산소가 부족한 것이 문제였지 뇌혈관이 터진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후 그녀는 아무리 강력한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200mmHg을 넘는다고 한다. 몸에 혈류를 방해하는 요소로 인해 산소가 부족하여 심장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고 물을 강제로 배출시키고 혈관이 수축을 하지 못하게 했는데도 뇌세포를 살리기 위해 혈압을 높이는 것이다. 그녀의 심장과 혈관은 혈압걍에 굴복하지 않을 만큼 튼튼했던 것이다. 결국 그녀는 심장 교감신경을 파괴하여 혈압을 낮추는 시술까지 했다고 한다. 심장이 뇌세포로 부터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 달라는 신호를 전달받지 못하게 하는 또 하나의 심각한 인체장애를 만든 것이다. 그녀의 뇌세포는 산소결핍으로 더욱 고통(두통) 받게 될 것이다. 현재 그녀는 그 마지막 신호마져 무력화시키는 두통약을 달고 산다고 한다. 만성적인 산소결핍은 반드시 암을 부르는데 그 결과가 심히 염려된다, 모두 암은 산소결핍으로 인해 발생하고 고혈압은 산소공급을 위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데서 오는 위험한 처방이다. 

 

140mmHg에서 혈압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실질적인 득이 거의 없고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자 못하게 하는 부작용만 가중시키는 꼴이 된다. 그렇지 읺아도 산소결핍 때문에 혈압을 높여서라도 산소를 공급해 보려고 하는데 그것 마저 강제로 못하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두번째로, 혈압이 높아 위험해 지는 경우보다 혈압강하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훨씬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혈압과 관련된 위험 질병 중 뇌출혈(16%)보다 뇌경색과 치매환자(84%)가 5배 이상 많다. 그리고 그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심장이 힘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혈관이 터질 가능성보다 혈압약 등으로 심장의 힘이 모자라 위험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치매 뇌경색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도 혈압약 복용 때문이라는 사실을 고혈압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면 알 수 있다. 혈압약은 결국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즉, 평균적으로 볼 때 혈압이 다소 높아지더라도 세포에 산소공급을 더 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할 수가 있다.

 

 

세번째로, 혈압약을 먹으면 암발생률이 2.5배나 높고 수명이 짧아진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교수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유방암 환자에게 있어서 혈얍약 중 칼슘길항제(심장으로 가는 칼슘을 차단)를 섭취한 경우 유관 유방암은 2.4배, 소엽 유방암은 2.6배 더 많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유방암에 걸린 55~74세의 여성 1027명,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8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

 

또 일본의 다수의 의사(마라, 로쿠로, 아따나베아끼라 외)들도 혈압약을 복용할 경우 암 발생률은 물론 수명도 훨씬 짭다고 밝혔다. 핀란드에서도 15년간 누적 사망자수를 조사 분석한바 적극적으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쪽이 복용하지 않는 쪽보다 사망자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했음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심장병에 의한 사망자수가 높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심장으로 가는 칼슘을 차단해 힘을 쓸 수 없게 만들고 약한 심장으로 세포에 산소공급을 하려니 심장도 병이 나고 (뇌)세포에도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위험한 본질적인 이유는 혈관이 터지는 것 보다 (뇌)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래서 혈류를 개선하여 산소가 잘 공급되도록 해야 하는데 근본적인 개선은 하지 않고 혈액(산소)을 공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본질(산소결핍)을 더욱 악화시키는 최악의 결과를 만든다. 또한 혈압약은 100% 부작용을 동반하지만 복용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만큼의 혈압을 높이는 것(소공급량은 증가) 외엔 부작용 자체가 없다는 사실도 고려해야한다.

 

 

특히 암 환자가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은 산소결핍 측면에서 설상가상의 상황이 되어 치명적이다. 암이 산소결핍으로 발생되는 것이고 그나마 산소를 공급하려는 인체의 노력을 강제적으로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앞서 혈얍약을 복용한 환자들의 경우 암에 2배 이상 더 걸린다는 것은 바로 혈압약으로 인해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글의 취지는 고혈압이 위험하지 않으니 혈압약을 먹지말라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고혈압은 매우 위험하지만 고혈압의 원인을 그대로 둔채로 심장의 힘을 빼거나 혈관의 수축력을 약화시켜 혈관의 압력만 낮추거나 물을 강제로 빼내는 것은 또 다른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것이다. 고혈압은 약이 아닌 세포내 산소결핍을 해소하는 생활로 바꾸어 약이 아니고도 정상혈압이 되도록 해야 한다. 

 

고혈압은 운동이나 포화지방 섭취제한, 항산화 식품 등을 통해 산소통로가 열리면 치료가 비교적 잘 되는 인체 현상이지만 혹 그 방법을 모르거나 당장 염려가 된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기존에 혈압약을 먹던 사람들은 계속 복용하되 혈압이 낮아지는 섭생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혈압약 미복용 상태의 진성혈압을 알아본다. 그리고 목표혈압 또는 안전혈압(140 혹은 150mmhg)이 되면 혈압약을 끊는다. 혈압약을 끊고 혈압이 근본적으로 정상화 되는 생활개선을 계속하면 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는 만큼 고혈압은 물론 암에서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글. 윤태호(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암 산소에 답이 있다 책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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