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Old POP

해 뜨는 집 - Animals

리멘시타 2018. 4. 9. 11:13

 

                


                                   


7080 세대의 Golden Pop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신 중년세대의 -  불멸의 팝



  •  


  •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it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뉴올리언스에 집이 한 채 있어요.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 불렀어요.
    그 집은 수 많은 불쌍한 소년들이
    파멸하게 된 곳이었어요.
    하느님 나도 그 소년들중 한 사람인걸 알아요.


    My mother was a tailores
    sewed my new blue jeans.
    My father was a gamblin' man
    down in New Orleans.


    나의 어머니는 재단사였고,
    내게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어요.
    뉴올리언스에서 나의 아버지는
    도박꾼이었어요.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a trunk.
    And the only time he'll be satisfied
    is when he's down and drunk.


    지금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슛케이스와 트렁크 뿐.
    그리고 그가 유일하게 만족했었던 때는
    술에 만취했을 때이었어요.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오..어머니 당신의 자식들에게 말해주세요.
    해뜨는 집에서 죄를 저지르며
    비참하게 살아왔던 나와 같은 삶을 살지 말라고.


    Well I've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the other foot on the train.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한쪽 발은 플랫폼에 다른 한쪽 발은 기차에 딛고서.
    그 속박과 굴레의 뉴올리언스로 돌아가고 있어요.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it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뉴올리언스에 집이 한 채 있어요.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 불렀어요.
    그 집은 수 많은 불쌍한 소년들이
    몰락하게 된 곳이었어요.
    하느님 나도 그 소년들중 한 사람인걸 알아요.

     


     




    The Animals


    해 뜨는 집 


    애니멀스(Animals)는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야드버즈(Yardbirds)와 함께

    영국에서 건너온 가장 영향력 있는 화이트 블루스 밴드였다.


    이들은 비틀즈(Beatles), 롤링 스톤스, 더 후(The Who), 킹크스(Kinks),

     허맨스 허밋츠(Herman's Hermits) 등과 손을 맞잡고

    브리티시 인베이션의 물꼬를 텄고, --

    블루스의 원산지인 미 본토에 블루스 붐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밥 딜런(Bob Dylan)으로 대표되는 포크록의 탄생에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1960년대 팝 음악계를 풍성하게 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건반 주자 Alan Price

    흑인 음색을 소유한 Eric BurdonJohn Steel(드럼), Hilton Valentine(기타),

    Bryan Chas Chandler(베이스)를 만나

    1964년부터 애니멀스의 웅대한 역사를 써 내려갔다.


    비참한 생활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오래 동안 금지 곡의 사슬에 묶였던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비틀즈의 해로 기억되던 19645주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밥 딜런이 자신의 데뷔 앨범에 수록했던 이 미국의 구전 민요를 애니멀스는

    전자 기타가 울부짖는 블루스 넘버로 완벽하게 재 탄생시켰다.


    이 음악을 듣고 음악 쇼크를 받은 밥 딜런은

    통기타 대신 일렉트릭 기타를 부여잡고 포크록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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