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Joke

강간죄 탈피방법

리멘시타 2013. 9. 15. 23:51

 

                                    

뒤집힌 강간죄

 

 

어느 바람둥이 강간죄로 고소당해 구속 되었다

감방에 갇힌 바람둥이 놈씨가

고참 수감자들에게 입실 신고식을 치를때

감방장 "임마 너는 왜 들어 왔어?"

 

 

 

바람둥이 놈씨; "어느 과부년을 따 먹었는데

아, 글시 그 년이 살림 차리자고 매달리지 않겠수?

그래서 그년 다시는 않만나 줬더니 내가 강간했다고

이렇게 고소를 했지 뭐유"

 

 

 

그런 후 얼마간 지나

바람둥이 놈씨의 결심공판 하루 전날 밤

감옥도사 감방장이 바람둥이 놈씨를 불러

이렇게 귀띔을 해 주었다

내일 판사가 네게 징역 1년을 선고할 것이다

그때 너는 이렇게 말해라 " 하고 귓속말로 일러 주었다

 

 

 

바람둥이 놈씨의 결심공판 날

감방장의 예상대로. 판사가 징역 1년을 때렸다

바람둥이 놈씨 "판사님 억울합니다 딱 한 번 하고
1년씩이나 먹는다는 것은 정말 억울합니다

그러자 법정에 나와 있던 고소인 과부가

판사님 한 번이 아니예요.스무번도 더 당했어요

과부는 여러번 강간을 당했다면 그 만큼 죄가 무거워 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 항변이었다

 

 

 

그러자 판사가 엄숙한 목소리로

본사건 조금 전 선고를 취소하고 다시 무죄를 선고 한다

판결 이유는 이렇다. 강간이란 한 두번은 있을 수 있으나

20여번 그 짓을 했다면

그건 합의에 의한 화간이지 강간이 될 수 없다

 

 

 

아무튼 이 사건 법을 어기고 감방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감방장의 오랜 경험지식이

풋내기 변호사를 뺨 때릴 정도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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