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守와 進步
보수는 나쁜것, 진보는 좋은것이란 등식 자체가 거짓선동입니다.
자칭진보라는 집단이 그런 거짓선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는 가치의 개념이 아닙니다.
보수는 지속이고 진보는 변화입니다.
지속과 변화는 따로일 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과 사회는 지속과 변화의 변증법속에서 발전해 나갑니다.
지속만이 있는 사회와 변화만 내세우는 사회는 둘 다 망하는 사회입니다.
보수는 전통적 가치의 수성이며, 진보는 변화에의 대응입니다.
보수와 진보가 잘 어우러지는 사회라야 제대로 굴러가는 사회입니다.
한 사람에게도 보수적인 면과 진보적인 면이 존재하고,
한 사회에도 보수적인 측면과 진보적인 측면이 공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보수=수구, 진보=개혁이란 개념이 횡행하는데
이 또한 거짓진보주의자들의 선동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보수정권이라는 김영삼 때 금융실명제, 전두환노태우구속, 역사바로세우기 등의
진보적 정책과 집행이 이루어졌고,
독재자인 전두환도 과외를 법으로 강제하고 평등교육을 실행하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진보적 정책을 폈었습니다.
박정희 독재 또한 개인의 사유재산을 제한하는
극좌적 진보정책인 그린벨트를 묶는 정책을 실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진보정권이라는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금융정책의 완화와 부동산 정책으로 지금의 '강남부자'와
금융부실화를 양산해내는
보수적 정책을 펼쳤었습니다.
또한 진보정당이라 자칭하는 지금의 민노당에는 아직도 김일성을 추종하는
종북, 친북세력이 존재하며, 민노당과 더불어 진보당 내에도 학벌, 파벌주의가 횡행합니다.
이건 아예 보수를 넘어 수구에 가까운 행태들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의미를 바로 알아야합니다.
보수와 진보는 엄밀히 말해 '주의'가 아닙니다.
'적' 즉 성향의 문제입니다.
보수적, 진보적이란 말이 맞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내용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달라지며
시대상황과 각 나라와 민족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딱 잘라서 보수적, 진보적이라 말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진실을 왜곡하여 편가르기를 통한 권력투쟁과 혼란을 양산하는 '거짓진보'와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도 없으면서 진보에 대응하기 위해 보수인척하는 '자칭보수'밖에 없습니다.
보수가 나쁘고 진보가 좋다는 이분법은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80년대 사회주의 몰락이후 대안을 못찾는 '좌파세력'이
보수와 진보를 갈라 세력화하고 투쟁을 하기위해
거짓선동을 일삼은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제대로 세상을 직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론은 회색이며, 오직 영원한 것은 푸른소나무'는 괴테의 말과
사람이 이론과 개념을 만들었는데, 나중엔 이론과 개념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주장을
곰곰히 한번 되새겨 보시길 권합니다.
(어느 논객의 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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