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 때문이었다. SBS는 지난 5일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우리나라 남녀 사망원인(2011년 현재)을 보도했다. 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27.7%),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이었다. 암에 따른 사망확률은 10년 전보다 2.3%p 증가했다. 여성도 크게 차이는 없었다. 여성 사망원인 1위는 역시 암으로 10년 전에 비해 2.6%p 더 늘어나 16.6%의 확률을 보였다.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질환이었다. 남성 순위에서 2, 3위만 뒤바뀌었다.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남녀 불문 10년 전에 비해 두 배로 뛰었다. 남성의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4.2%(10년 전 2%), 여성은 2.1%(10년 전 1%)였다. 한편 기대수명은 남아의 경우 77.6세, 여아는 84.5세로 다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보다 각각 0.6년, 2년 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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