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가요

바람 바람 바람

리멘시타 2019. 10. 13. 12:44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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