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연주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 中, 몰다우

리멘시타 2014. 7. 26. 12:55

          

 

 

                                                              Smetana의  교향시  

 

                     나의 조국 中, 제2곡 ‘몰다우'

 

 

                                                                                

Vltava No.2 from 'Ma Vlast'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Bedrich Smetana 1824∼1884

 

 

제2곡 : 몰다우(Vltava-The Moldau)

 

SWF-Symphony Orchestra Baden-Baden
denek Macal, Cond
2 from “Ma V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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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많이 들었던 곡이이만, 곡명을 말하려면 잘 몰랐던 곡입니다.ㅋ 고전음악을 듣기 시작할 때 애호가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음악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몰다우 강변의 여러 정경, 숲속의 사냥,    

                           농부의 혼례,달빛 아래서의 수정(水精)들의 윤무 등을 매우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메타나 (B. Smetana, 1824 ∼ 1884)

보헤미아 출신의 민족 음악 작곡가로, 보헤미아의 전통 음악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락으로 표현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대표작]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 2번 몰다우(The Moldau) 1874~1979년 작. 6곡 모두 조국의 역사와 자연을 소재로 한 것으로서,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제1곡 <뷔세흐라드 Vysehrad>, 제2곡 <블타바 Vltava>, 제3곡 <사르카 Sarka>, 제4곡 <체히의 목장과 숲속에서>, 제5곡 <타보르 Tabor>, 제6번 <블라니크 Blanik>로 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제2곡이 유명합니다.

 
‘블타바’는 강 이름인데 독일명 ‘몰다우(moldau)’로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몰다우강은 국토의 여러 곳을 누비며 체코 보헤미아 남부에서 북으로 흐르기 시작하여 엘바강과 합류합니다. 그리고 이는 다시 성요하네의 급류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시내로 흘러가 체코 사람들의 영광된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데서 끝납니다. 강에 붙인 스메타나의 애국의 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 6곡에는 어느 것이나, 표제가 기입되어 있으며, <몰다우 강>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고 합니다. "이 강은 두 개의 수원에서 시작되어, 바위에 부딪치고는 상쾌한 소리를 내고, 햇빛을 받고는 찬란히 빛나 점점 강 폭을 넓히고, 기슭에는 사냥의 나팔과 시골의 춤곡이 울려 메아리치고 있다. 달빛, 요정의 춤, 이윽고 강물은 성 요한의 급류에 이르러, 물결은 바위에 부딪치고는 물방울을 퉁기며 사방에 흩어진다. 이 강은 천천히 프라하 시로 흘러 들어가고, 여기서 이 강은 오랜 비세흐라드의 거룩한 모습에 인사한다." (해설자료에서)

                

 

                                         아름다운 곡과 함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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