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Joke

뭐가 힘들어?!

리멘시타 2014. 3. 22. 22:07

 



                                                     (흔치않은 귀한 글이기에 앵콜 재방)

               

뭘~ 그리 힘들다

 

새마을 운동시절, 성동구 왕십리에.. 
목수 부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목수 마누라가
남편에게 한번 하자고 말을 했다. 

 
하지만, 남편은 하루종일 
 일땜시 피곤하니 내일 하자고 했다.. 



다음날...여자는 남편에게 재차, 띡한번 하자했다...남편은 오늘도 힘들어서...

내일 꼭 하자 했다..
 정말.. 17+1, 환장하긋네 ㅠ,ㅠ ㅠ,ㅠ

여자는 그동안 밀린 빨래를 열심하고

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 저녁, 한 스님이 잠을 제워달라고 
하면서 찾아왔다.. 



여자는 알았다면서 방을 내주었다..



다시 남편과 함께 하는 밤이 돌아 왔다.

 



여자는 하자고 말을 또 건냈다. 근데..

 놈의 남편이 또 힘들어서 도저히

못 하겠다구 했다..

더이상 참지 못한 여자는

마구 화를 내면서 오늘은 기필코

세상이 반쪽나도 해야한다 했다..





     그러자 ~~
남편 가라사대 : 나는 힘들어서 못 하니까..

내 X 나 빨아.. (..라고 점잖게 말했다..)

 


여자 가라사대 : 야 이XX놈아

 내가 낮에는 빨래 빨고 밤에는 X 빠냐...?

 

 

남편 가라사대 : 이 XX년아 그럼 나는 낮에는 못박고 밤에는 X박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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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옆방에 있던 스님이

욕설이 오가며 시끄러워

방문을 차고 들어와서 하는 말...씀



 스님 가라사대     :  이 XX년놈들아!! 

 

나는 낮에는 목탁치고

밤에는 딸딸이 친다.....

뭘 그리 힘들다구, 그럼 내가 대신하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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