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Joke

역전 다방의 레코드판

리멘시타 2013. 12. 17. 20:59

                       

                              명품유머를 소중히 모셔왔으니 모두 읽어보시길 기원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4년.
지금은 주부인 가수 노사연 씨의
"만남"이란 노래가 빅 히트 하고 있을 때였다.

지방의 한 역전 다방에서도
그 시대의 유행을 따라 그 음악을 틀어 놓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만 해도 CD가 보급되지 않아
레코드판을 돌리고 있었다.

한창 노래가 진행되다가
레코드판이라면 한 번쯤은 있을 수 있는
판 튀김이 시작 된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사 중에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 같은~"
여기서 걸린 것이다 그러니깐.
"돌아보지.
보지...
보지...
보지..."

순간 다방에 있던 손님들은
배꼽이 날아가라 웃었고

다급해진 마담이
아가씨를 향해서
이렇게 소리쳤다


"김양아!
 보지에서 걸렸다.
   어떻게 좀 해봐~."

 

 

 


하나더 추가

스님의 염불

 


바람만 피우던 남편이 죽어 화장했더니 사리가 18개나 나왔다

 

많은 사리에 감격한 부인이 스님에게 남편의 불공을 부탁하였다.

 

스님이 염불을 한다.

“아닐끼다 자시바라 다말끼다,.....

“아닐끼다 자시바라 다말끼다,.....

“아닐끼다 자시바라 다말끼다,.....

 

 

자세히 들어보니 그 내용은 “(사리가) 아닐 것이다

 

자세히 봐라 다마(구슬)일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알만한 남성은 잘 알고있드시 바람둥이들은 자신의 물건에다

구술(다마)을 박고 다니는 자들이 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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