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저자세에는 자존심이 상합니다.
특히 국가를 짊어진 나들이 길
고위 공직자의 지나친 저자세는
국력의 각도가 굽혀지는 느낌이 들기에
더욱 자존심이 상합니다.
저자세도 문제지! 고자세도 문젭니다.
국민에게 해명하는 자리에서 이게 바른 자세이며
높은 자리에 앉으면 모든 게 아래로 보이는 모양인데
직위를 떠나 연상으로 보이시는 분들 앞에서 이게 뭡니까?
이해찬 이녀석도 건방진놈
그래서 이 땅에 오면 다들 건방이 드는 것일까?
베이징 대학생들을 두 손으로 반기는 빌 게이츠!
그런데 한 나라의 수장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꽂고 악수를 한단 말이지?
당당해야 할 자리에서는 당당한 자세를 보이고
예를 갖춰야 할 美에선 겸손한 자세를 보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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